1. 돈단독 감염증
돈단독은 여러 형태의 병변으로 나타나는데 급성으로 감염된 돼지는 유산을 일으킬수 있는것으로 보고되고있다. 이 질병의 원인체는 Erysipelothrix rhusiopathiae로서 이균은 물, 토양, 사료, 채소류 등에 생존할수 있고, 동물, 조류, 어패류, 사람의 조직에 침입 할 수 있다. 이병의 급성형은 높은 사망율을 가져오며, 임신기간중 언제든지 유산을 일으킬수 있다.
이병의 효율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프로그램에 의하여 사전에 생균백신 또는 사균백신을 처녀돈 또는 경산돈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치료는 급성의 경우에 페니실린을 사용하면 효과적인 치료가 된다.
2. 연쇄상구균 감염증
Streptococcus suis, S. equisimilis등이 원인균으로서 우리나라에서도 Strep. suis 에 의한 돼지 뇌막염, 관절염등이 발생 보고된 바있다. 이들 균은 돼지 편도에 잔류하여 기회 감염을 일으키며, 때로는 집단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연쇄상구균증의 병형은 패혈증, 뇌수막염, 관절염, 심내막염, 임파절염등으로 나타나며 때로는 유산을 일으키기도 한다.
유산은 임신기간 언제든지 가능하며, 불임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병의 발생요인은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관계하므로 사양관리에 주의하고, 스트레스가 있을 때에는 예방적으로 광역 항균제를 투여한다.
[참고문헌] Diseases of swine. ( 가축임상진료학 ) |
홈 > 산업동물 > 돼지 > 생식기 질병
